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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 '김현중 혼외자' 子 자랑했다가 불똥..사생활 노출 우려 "외모 출중"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시유, '김현중 혼외자' 子 자랑했다가 불똥..사생활 노출 우려 "외모 출중" [스타이슈]
시유/사진=시유 SNS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연인 시유가 틱톡 활동 사실이 알려진 당일 라이브 방송에서 아들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22일 시유가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유는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뷰티와 헬스,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당일 시유는 자신의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밥도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마다 챙겨야 할 아이가 있어 바쁘게 지낸다"며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시유는 아들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아들이 학교에서 매번 회장이나 부회장을 맡을 만큼 다부지게 자라고 있다"며 "학업 능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출중해 인기가 많다. 이렇게 물어보시니 자식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들이 혼외자라는 점에서 언급 자체가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도 시유가 활동 소식이 알려진 당일부터 아들 자랑을 이어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들의 학교생활과 외모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서 아이가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현중/사진=스타뉴스
김현중/사진=스타뉴스

시유는 김현중과 2012년부터 약 3년간 교제한 전 연인이다. 2014년 시유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당시 김현중은 공식 사과의 뜻을 밝히고 시유에게 비공개로 6억 원의 합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

그러나 갈등은 다시 불거졌다. 시유는 2015년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과 임신중절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약 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도 반소를 제기하고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시유를 고소하며 맞섰다.

법적 공방은 민사와 형사 재판으로 이어졌다. 2016년 민사 1심 재판부는 시유가 인터뷰를 통해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1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에서도 같은 판단이 나왔고, 2020년 대법원이 양측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형사 재판에서는 사기미수 혐의와 관련해 시유에게 일부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 다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인한 유산 주장은 명백한 허위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이 나왔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시유는 2015년 9월 김현중의 아들을 출산했다. 친자 여부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후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됐고, 시유는 아들을 양육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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