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SM C&C로 이적할 전망이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문세윤은 SM C&C와 전속계약 체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달 중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최근 새 소속사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SM C&C와 미팅을 갖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SM C&C 측 역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약 11년간 함께한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앞두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수익성 확대를 이유로 예능 및 방송인 매니지먼트 사업 철수를 선언하면서, 문세윤과의 동행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반면 SM C&C는 지난해부터 방송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도연, 장성규, 황재균, 신기루 등 잠재력을 갖춘 스타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라인업을 강화했고, 예능 중심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에 나서는 분위기다.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황제성 등 인기 방송인들도 소속돼 있다.
공교롭게도 문세윤과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오랜 호흡을 맞춘 김준현은 최근 SM C&C를 떠났다. 지난달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없이 독자 행보를 택했다. 업계에서는 문세윤의 합류가 최종 성사될 경우 SM C&C의 예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03년 SBS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세윤은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로 무대를 옮겨 활약을 이어가며 뚱보 캐릭터와 성대모사 등으로 웃음을 선사해왔다.
현재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KBS 2TV '1박 2일',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며 정상급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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