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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S CORNER' 방탄소년단 뷔 美 팬들 엘파소 플라자 극장에 뷔 전용 좌석 선물..콘서트 축하

  • 문완식 기자
  • 2026-05-03
방탄소년단(BTS) 뷔의 미국 팬들이 엘파소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특별한 이벤트로 기념한다.

뷔의 미국 팬클럽(Tae Crew U.S.)은 5월 2일∼3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기념하며 엘파소 플라자 극장(Plaza Theatre)에 뷔의 이름을 새긴 좌석을 헌정했다.

팬들은 "엘파소의 상징인 플라자 극장에서 태형이를 위한 좌석 하나를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헌정한다. 이는 그의 예술성, 영향력과 계속해서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을 기념하는 오래도록 남을 헌사이다"라고 밝혔다.

엘파소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1930년에 준공된 플라자 극장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해마다 클래식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플라자 극장은 미국 연방 정부가 보존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유적지, 건물, 구조물, 명소의 공식 목록인 NRHP(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미국 국가 사적지)에 등재돼 있다.

엘파소의 지역방송국 'ARC El Paso'와 뉴스채널 'KFOX14'는 뷔의 팬들이 플라자 극장에 뷔를 위한 특별 좌석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뷔의 미국 팬들은 콘서트가 열리는 미국 내 각 도시에 이를 축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미국에서 첫 번째 '아리랑'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린 플로리다주 탬파에도 기념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탬파의 요제프 프라이 공원(Joseph Fryer Park)에 러닝을 위해 조성된 트레일 보도블록에 뷔의 이름을 새긴 기념석을 설치한 것이다.

엘파소는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소중한 친구) 특별상을 수여하고, 공연일인 5월 2일∼3일을 '엘 파소 BTS 위크엔드'(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할 만큼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이다. 엘파소 현지 팬들도 방탄소년단을 맞아 도시의 상징물인 '스타 온 더 마운틴'(Star on the Mountain)을 보라색으로 점등하기 위해 모금 활동도 펼쳤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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