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장수원 딸을 품에 안았다.

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딸 안아보다가 현조한테 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강재준, 이은형이 아들 현조와 함께 장수원 집을 방문했다.

현조는 장수원의 딸 서우를 만나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서우를 위해 준비한 원피스 선물을 건넸다. 이은형은 "치마 처음 사봐서 설렜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현조, 서우의 투샷을 보고 "얘네 너무 귀엽다. 그냥 사귀어라"라고 흐뭇해했다.

이후 강재준은 서우를 품에 안아봤다. 처음 딸을 품에 안아본 강재준은 자신에게 몸을 기대오는 서우에 행복해했다. 그는 둘째로 딸을 원하는 듯 아내 이은형에게 눈빛을 보냈다.

이를 눈치챈 이은형은 "뭐 어쩌라고"라고 했고, 장수원은 "계속 신호 보내네"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무슨 딸이야. 또 아들일 거 같다"며 둘째 갖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