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 중 이룬 성과 20가지에 대해 포브스(Forbes)가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 롤링스톤, 뉴욕타임즈, 버라이어티지의 저널리스트이자 글로벌 팝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은 포브스에 뷔가 군복무 기간인 18개월 동안 이룬 성과에 대해 게재했다.

포브스는 뷔가 2023년 말 입대했을 때부터 슈퍼스타는 한 박자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글로벌 무대를 장악했으며 싱글곡, 포토북, 듀엣곡 발표와 자선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 복무 기간에도 여전한 창의적이고 관대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군복무 중에도 뷔의 스타파워는 결코 희미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밝게 빛났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포브스가 조명한 뷔의 성과 20가지 중 첫 번째는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가 뷔가 입대한 지 며칠 만에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2023년 발매된 솔로가수 앨범 중에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12월 30일 발매한 UMI와의 협업 트랙 'Wherever U R'이 뷔가 솔로로서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빌보드 핫 R&B 송 차트 진입, 서울가요대상에서 '메인상'과 '올해의 팬 초이스 상' 2개 부문 수상,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뮤직비디오가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으며 뷔의 폭넓은 매력을 보여준 점, 2024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드에서 '인더숲', '서진이네'로 남자 아이돌 버라이어티 스타상을 수상한 것도 성과에 포함했다.

2024년 3월 군복무 중에 발표한 'FRI(END)S'가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비롯해 국내외 차트를 석권한 것과 UK 오피셜 차트에 13위로 진입한 것, 미국 '아이허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레이오버'가 '페이보릿 데뷔 앨범'을 수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포토북 'TYPE 1' 발매한 것도 성과 중 하나라고 전했다.

2023년, 2024년, 2025년 3년 연속 '팩트 뮤직 어워드'에서 해트트릭 수상,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솔로 아티스트 부문 '올해의 트렌드', MAMA의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을 수상, 뮤직어워드재팬에 한국 솔로가수로서는 유일하게 노미네이트 된 것도 조명했다.

빙크로스비, 박효신과의 협업작업한 곡들도 뷔가 군복무 중에 발표됐으며 박효신과 협업한 '윈터 어헤드'는 빌보드 핫 100에 진입, 빙 크로스비와 함께 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빌보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고 전했다.

또 포브스는 뷔가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2억 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