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매니저 부부, 딸 먼저 떠나보낸 아픔 "함께한 추억으로 충분"[전참시]](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21/2026/11/2026110800374224917_1.jpg)
가수 김광진의 55년 지기 친구 부부가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광진이 매니저 군단 '팀 광진'과 함께 모교인 연세대학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세대학교 82학번인 김광진은 오세일 스타일리스트와 55년 지기 초등학교 동창 임진아·노영곤 부부로 구성된 '팀 광진'과 함께 오랜만에 대학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일본 와세다대학교 출신인 노영곤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도시락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영곤은 동파육부터 파김치까지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고,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노영곤은 음식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제 요리 실력은 아마추어 수준인데, 사실 저희에게 하늘나라로 간 딸이 있다"며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을 언급했다.
이어 "딸이 제 음식을 정말 좋아했다.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정성과 사랑을 담아서 만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딸을 위해 개발했던 음식을 이번에도 만들어 봤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김광진은 오랜 친구의 딸을 떠올리며 "어릴 때부터 예뻤고, 진아를 닮아서 달리기도 잘했다"고 추억했다.
이어 김광진은 친구 임진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보통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거기에 매몰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진아는 사랑했던 딸이 먼저 떠났지만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딸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지만 그게 너무 존경스럽다"며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본 임진아의 모습을 전했다.
김광진은 임진아가 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했던 순간만으로도 앞으로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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