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 김재원, 첫 스크린 도전 열정 "6kg 감량에 민낯 촬영까지"[인터뷰①]](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21/2026/11/2026110310580436790_1.jpg)
배우 김재원이 영화 '최종면접'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감과 연기 과정에서의 고민을 밝혔다.
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최종면접'의 배우 김재원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재원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로 분해,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안정적으로 그리며 극의 감정선을 이끈다.
이날 김재원은 첫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많이 떨린다. 제 첫 영화이기도 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어서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며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미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진행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엇보다 대본 자체가 주는 몰입감이 굉장히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긴장감 넘치는 대본이라면 저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솔직한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스크린 도전인 만큼 드라마와는 다른 연기 방식을 고민했다고. 김재원은 "스크린에서 제 모습을 보니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었다"고 웃으며 "드라마를 촬영할 때와는 다른 정서로 접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감정을 끌고 가야 하지만, 영화는 상대적으로 압축된 시간 안에 인물을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큰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마주하는 만큼 작은 동작 하나도 크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최대한 절제된 표현으로 인물을 그려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극 중 한진우를 연기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고민은 이어졌다. 김재원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연기하기 굉장히 어려운 인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목적과 감정이 뚜렷하지만, 진우는 그런 감정을 겉으로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느꼈다"며 "그런 점에서 특히 절제된 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범인이 누구인지가 중요한 영화이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때로는 제가 범인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요구하실 때도 있었다"며 "다정한 순간에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선한 얼굴 뒤에 또 다른 이면이 있는 것처럼 보이길 바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진우가 가진 다정함과 그 속에 감춰진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극 후반부 인물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외적인 부분에도 공을 들였다. 김재원은 "몇몇 장면에서는 아예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 실제 피부 톤이 어두운 편인데, 면접장에서는 평소보다 두 톤 정도 밝게 메이크업하고 헤어스타일도 세팅했다. 반면 아프고 난 이후에는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영화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입술색도 최대한 죽이고, 다이어트도 했다. 체중을 5~6kg 정도 감량했는데,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 저에게는 굉장히 큰 변화였다"며 "촬영 초반부와 후반부를 비교하면 체중 감량으로 인한 변화가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굴이 좀 더 핼쑥해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수분 섭취를 줄이기도 했다"며 인물의 변화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목록으로
![김재원 "'뮤직뱅크' MC 만족도 높아..춤 늘었더니 안 본다고"[인터뷰③]](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h=900,fit=cover,g=face/21/2026/11/2026110312093131854_1.jpg)
![김재원 "연하남의 아이콘? 누나들과 호흡 편해..다음엔 박은빈과"(최종면접) [인터뷰②]](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h=900,fit=cover,g=face/21/2026/11/2026110311562026030_1.jpg)
!["이제야 '연프', 다른 프로그램이라 해도 무방"..'돌싱N모솔', 달라진 2기로 컴백 [종합]](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h=900,fit=cover,g=face/21/2026/11/2026110310582268125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