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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오늘(30일) 정원영 '가버린 날들' 시티팝 감성 리메이크

한해선 기자
거니, 오늘(30일) 정원영 '가버린 날들' 시티팝 감성 리메이크
사진=모스트콘텐츠, 아카이브아침

싱어송라이터 거니(g0nny)가 정원영의 명곡 '가버린 날들'을 리메이크했다.

거니가 가창한 '가버린 날들'이 오늘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신곡은 시티팝 리메이크 프로젝트 '애프터글로우 서울(afterglow seoul)'의 두 번째 음원이다. 원곡이 지닌 서정적인 감성에 현대적인 시티팝 사운드를 더해, 익숙한 명곡에 새로운 색채를 입혔다.

새롭게 탄생한 '가버린 날들'은 원곡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현대적인 시티팝 감성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각 악기의 섬세한 연주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하고, 거니 특유의 몽환적이고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곡의 아련한 정서를 한층 깊이 있게 살렸다.

여기에 아날로그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편곡이 조화를 이루며 지나간 시간 속 추억과 낭만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킨다. 거니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재해석한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을 기억하는 리스너에게는 반가운 여운을, 처음 접하는 리스너에게는 새로운 감상의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아카이브아침
사진=모스트콘텐츠, 아카이브아침

'가버린 날들'은 싱어송라이터 정원영이 1993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아련함을 담아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으로,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오늘날의 감성으로 새롭게 조명된다.

'애프터글로우 서울(afterglow seoul)'은 '잔상처럼 흩어진 우리의 낭만을 찾아'라는 메시지 아래 과거의 명곡을 현재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낭만과 감정을 음악으로 다시 불러오고자 기획됐으며, 앞서 dosii(도시)의 '시간 속의 향기'를 첫 번째 음원으로 선보였다.

거니(g0nny)는 2021년 싱글 '기대'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내가 그 벽을 허물게', '하루에 한번씩', '같애' 등 다양한 자작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왔다.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는 물론, 드라마 '오싹한 연애', '착한 여자 부세미' 등의 OST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거니(g0nny)가 참여한 '애프터글로우 서울(afterglow seoul)'의 두 번째 음원 '가버린 날들'은 오늘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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