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2026

Home / News / article

'노동착취 의혹' 헤이지니, 추가 폭로 나왔다 "가스라이팅 일삼아"..전 직원의 증언

최혜진 기자
'노동착취 의혹' 헤이지니, 추가 폭로 나왔다 "가스라이팅 일삼아"..전 직원의 증언
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SNS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노동 착취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또 다른 추가 폭로가 나왔다.

27일 자신을 키즈웍스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추가 폭로에 나섰다. 그는 4대 사회보험 가입자 가입명세 확인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A씨는 "B씨가 작성한 폭로 글을 보고 고민 끝 용기를 낸다"라며 "입사 당시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직원은 소문으로 익히 알았다. 그 사건 이후로 환경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달라진 부분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 선에서 교묘하게 악용하는 듯 보였다"고 폭로했다.

또한 A씨는 주말 및 휴일 근무에 대한 대체 휴무 부재,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무제한 야근, 퇴사 거부 및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퇴사 의사를 밝히면 '이렇게 쉽게 포기할 거냐'라며 직원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가스라이팅을 일삼았다"며 "사직 의사를 거부하더라도 기간이 지나면 퇴사 처리되는 걸 모르는 사회초년생인 점을 노려 정당한 퇴사 처리조차 제때 해주지 않으며 회유와 압박을 가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SNS
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SNS

앞서 헤이지니의 회사에서 근무한 전 직원이라고 밝힌 B씨 역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동 착취 의혹에 대해 폭로했다.

헤이지니와 오랜 친구 사이였다는 B씨는 2012년 12월 중국어 채널 크리에이터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고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영상 대본 작성과 번역, 성우 섭외, 더빙 감독, 영상 편집 및 업로드 등 채널 제작과 운영 전반을 사실상 혼자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연봉 2000만 원으로 계약한 뒤 2100만 원으로 인상됐지만, 별도 야근수당 없이 하루 최대 16시간씩 근무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11월에는 야근 도중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찾았으며,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 사회불안 등을 진단받았다고도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다만 두 사람의 주장에 대해 사실 확인은 되지 않은 상태다.

See More On STARNEWS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