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부부 상담 중 선 긋기 "코요태·내 음악에 관여 말길"[어떠신지]](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21/2026/10/2026102120480437139_1.jpg)
가수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과 부부 상담받으며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남편에게 처음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 부부상담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와 문원은 서로의 성향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부부 상담에 나섰다. 신지는 "서로 화법이 다르다. 둘의 성향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 궁금하다"고 상담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지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는 다른 곳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 남편은 제가 예민한 걸 느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면 저는 밖에서 에너지를 100% 쓰고 오기 때문에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걸 좋아한다. TV를 보거나 남편, 강아지 옆에 있을 때 충전이 많이 된다"며 "그런데 남편은 제가 무기력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원은 "아내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면 반가워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요즘 들어 무기력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 역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인정했다. 그는 "제가 바깥에서 있었던 일들을 남편에게 전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남편이 '말이 너무 많아'라고 할 정도로 조잘거렸는데 지금은 말수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문원은 "오히려 제가 말이 많아졌다. 아내가 스트레스받았다고 하면 공감해 주고 싶어서 잘 때까지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공감해 주면 좋아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문원은 신지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솔로곡이 필요하다고 하면 곡을 후딱 써서 주고 싶어진다"며 신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신지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다. 코요태나 제 개인적인 음악 활동에는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그건 자기와 내가 부딪힐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성격상 나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 하겠지만, 그러다 보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저는 또 그걸 이해해 주려고 하는데 그게 저한테는 스트레스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제가 괜찮다고 했을 때 그 행동을 하지 않아 주면 저희가 부딪히는 횟수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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