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강몽우(신세경 분)이 이인(조정석 분)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몸을 날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몽우는 암살 위기에 처한 이인의 발걸음을 막았다. 그는 잔뜩 떨며 "들어가시면 안 된다"라고 했다. 이에 이인은 "나 외에 다른 정인이 있는 게냐? 아니면 나를 죽일 살수가 숨어있는 게냐?"라고 물었다.

강몽우는 당황하며 "언제부터 알고 계셨습니까. 처음부터 알고 계셨으면서 어찌 여기 오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인은 "몽우가 부르면 네 언제든 오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답하며 강몽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 순간 이인의 암살을 계획했던 살수가 나타나 이인의 뒤를 노렸다. 그러나 이인을 향한 마음이 깊어진 몽우는 자기 몸을 날려 이인을 막았다. 결국 몽우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인은 어의를 불러 몽우를 극진히 간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