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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이그룹 호라이즌 "막내는 14세, BTS→라이즈 롤모델"[한복 인터뷰③]

  • 한해선 기자
  • 2024-02-10

한국 필리핀 합작 그룹 호라이즌(HORI7ON,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이 3월 중 컴백 계획을 발표하며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호라이즌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설날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 12월 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호라이즌은 필리핀 방송국 ABS-CBN의 아이돌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 '드림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한필 합작 7인조 보이 그룹. 지난해 7월 데뷔했으며, 'DASH', 'Salamat', 'Lovey Dovey', 'SIX7EEN' 등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공식 SNS에 '2월 9일 오후 7시 VoyageToAnchor'라는 예고글이 올라왔던데 어떤 걸 예고한 것인가.

▶마커스: 컴백을 기다려준 앵커 분들과 많은 분들을 위해 신곡을 준비 중이다. 거의 완성했으니 기다려 달라. 편하고 신나는 노래로 3월 중 컴백하려고 한다.

-멤버 각자의 특징을 소개한다면?

▶빈치: 저는 호라이즌의 리더이고, 보컬 담당이다. MBTI는 ENFJ다. 용띠이기도 하다.(웃음) 맏형이어서 그룹 멤버들, 앵커(팬덤명)와 항해를 잘하고 싶다.
▶킴: 호라이즌의 보컬리스트이고 제 매력은 동안이고 비트박스를 할 수 있다.
▶카일러: 호라이즌의 메인 비주얼이고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빨리 앵커들과 사람들에게 제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 숨은 매력은 귀를 움직일 수 있고 긴 머리라는 거다.(웃음)
▶레이스터: 메인 래퍼다. 사람들이 말하길 보조개가 매력이라고 한다.
▶카일러: 아냐, 넌 섹시해.(웃음)
▶윈스턴: 분위기 메이커다. ENFJ이고 웃음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다. 긴 목이 매력이다.
▶제로미: ENTP다. 호라이즌 막내 중 한 명이다. 메인 댄서인데 그룹 내에서 '아기 호랑이'를 맡고 있지만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제 매력점은 눈웃음이다. 팬분들이 제게 호랑이를 닮았고 성격도 용감해 보인다고 하더라.
▶마커스: 09년생이고 막내다. 보컬리스트이고 ENFP다.

-호라이즌의 롤모델은?

▶마커스: 엔하이픈 선배님이다. 서바이벌 출신이고 7인조인 점이 저희랑 비슷해서 우상으로 볼 점이 많다. 예전부터 엔하이픈 선배님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됐다.
▶카일러: 엑소 선배님이다. 특히 카이 선배님이 우상이다. 라이즈 중에서 특히 원빈님이 어깨도 넓고 춤도 잘춰서 멋있다고 생각한다.
▶빈치: 더보이즈 선배님 퍼포먼스 영상도 많이 찾아보는 편이다. 퍼포먼스를 너무 잘하시고 AAA 시상식 때 직접 무대를 잘 봤다.
▶윈스턴: BTS, 세븐틴 선배님이다. 무대를 너무 잘하셔서 우상으로 생각한다.


-호라이즌의 올해 활동 목표는?

▶제로미: 음악방송 1위다.
▶빈치: 신곡은 이전과 다른 느낌이라 새로운 앵커분들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 세계적으로 앵커가 많아지면서 투어도 했으면 좋겠다. 이번 신곡은 제 취향에 맞는 곡이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

-호라이즌이 얻고 싶은 수식어는?

▶멤버들: 선샤인!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 필리핀 팬들에게 설날 인사 한마디씩.

▶마커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필리핀 앵커뿐 아니라 한국 앵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앵커분들 모두 감사하다. 그분들 덕분에 호라이즌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더 좋은 성과 보여드리고 싶다. 글로벌 팝 그룹으로서 더 많은 앵커가 생겼으면 좋겠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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