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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이혼 NO" 김준호, 김지민과 찰떡궁합 사주에 '활짝'(미우새)

  • 김나연 기자
  • 2024-01-14
방송인 김준호가 김지민과 찰떡 궁합인 사주로, 올해 결혼운, 아이운이 있다는 말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와 이동건은 2024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쓴 종이를 물에 띄우는 '물점'을 보는 무속인을 찾아갔다.

두 사람을 본 무속인은 "진작 좀 오시지 그랬냐"고 운을 뗐다. '물점'을 본다는 무속인은 "운세가 안 좋으시면 종이가 가라앉는다. 사고가 날 수 있고, 건강이 안 좋을 수도 있고,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며 "종이가 안 움직이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먼저, 김준호의 사주를 본 무당은 "경찰차를 세 번 타셔야 한다"고 했고, 김준호는 "(이미) 세 번 탄 것 같다. 경찰 관련된 일이 세 번 저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무당은 "앞으로 경찰차 탈 일 한 번 더 있을 수 있다. 투자 조심하셔야 한다. 금전의 운용이 안 된다. 내 주머니에 돈이 든 걸 못 본다. 쓰지 않았으면 지금 빌딩 몇 채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2021년부터 귀인의 운이 있다. 지금 귀인을 옆에 두셨는데 마무리를 못 짓고 있다"고 여자친구 김지민을 간접 언급했다. 무당은 "2024년에 결혼하셔야 한다. 가을부터 결혼 운이 들어온다. 아이 운도 들었다. 김지민 씨한테는 딸이 있고, 김준호 씨한테는 아들이 있다. 많이 닮았을 거다"라며 "지금 옆에 계신 분과 결혼하지 않으면 또 이혼한다"고 강조했다.

무당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봤고, "이분은 마음을 정하셨다. 현명하고 똑똑하고, '이 좋은 사람을 내가 사람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다. 선생님 사주라서 가르치는 걸 좋아한다. 고칠 때까지 말하고, 안 그러면 회초리를 든다"며 "근데 찰떡궁합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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