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LA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미국 한 달 살기ㅣ해피 뉴 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 황재균 부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LA로 이동해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 황재균은 지연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샌드위치를 먹었다. 황재균은 지연의 입 주변을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집에서 사우나를 즐긴 뒤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LA에서 가장 비싼 마트로 향했고, 황재균은 "같은 우유라도 두 배 가격 받고 미국 유튜버들도 많이 가서 찍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가격 보고 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연은 차창밖을 바라보며 "동네 좋다"라고 감탄했고, 황재균은 "베벌리힐스 집 사줘"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두 사람의 저녁 메뉴는 스테이크였다. 지연은 "요즘 식단 관리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고, 황재균은 "놀러온 거 같지만, 오늘도 훈련 다 끝내고 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연, 황재균 부부는 LA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즐겼고, 두 사람은 "올해도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라고 서로를 향한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