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나고야에서 진행되는 K팝 관련 공연이 예정대로 개최된다.지난 1일 'K-Pop Masterz × KROSS vol.3'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중하게 협의한 결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모든 스태프들이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Pop Masterz × KROSS vol.3' 공연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앞서 1일 오후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각에선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공연 측은 예정대로 공연을 열 계획이다.
한편 이 공연에는 배우 박서준과 그룹 에스파,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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