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의 2세의 얼굴이 첫 공개됐다.

지난 2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진은 추석이(태명)의 탄생 현장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50대 아빠' 최성국의 결혼식, 그리고 아내의 임신 기간과 출산 당일에 이르기까지가 파노라마처럼 담겼다.

이어 의료진이 최성국 아내의 상태를 확인하며 "아기가 하나도 안 내려왔네..."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겼다.

지난주 첫 회에서 최성국은 '예비 아빠'로서의 불안하고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특히 아내의 난산이 예상되자 그는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미안하고 불쌍하다"며 오열하기도 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마침내 최성국 부부 앞에 얼굴을 드러낸 '추석이'가 포착됐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