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연인' 마지막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은애 퇴근합니다..길었던 연인.. 보내주려니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푸른빛이 도는 고운 한복을 입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그는 새색시 같은 단아한 모습으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도하고 아기도 가지고 드라마 대박도 나고 삼위일체 이루셨네요. 푹 쉬시고 파이팅", "언니 연기대상 상 꼭 받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은애 낭자 부디 해피엔딩이었길 바라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또 그는 드라마 방영 도중인 지난 1일 가수 이승기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출산 예정일은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