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결별 후 처음 근황을 알렸다.

안보현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 두 장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안보현이 일출을 감상한 모습이 있었다. 그는 해가 빨갛게 뜨기 직전과 직후의 순간을 포착해 팬들에게 공유했다.


안보현은 지수와 결별 사실을 알린 후 처음 근황을 밝혀 주목받았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4일 스타뉴스에 "안보현이 지수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지수와 안보현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알렸다.

다만 양측은 안보현과 지수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최근 스케줄이 바빠져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헤어졌다고만 알려졌다.


안보현과 지수는 지난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교제를 알린지 2개월 만에 결별했다. 당시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유일하게 공개열애를 처음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