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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피투성이로 쓰러져..온몸 후벼 파는 통증 [반짝이는 워터멜론]

  • 최혜진 기자
  • 2023-10-17
열혈 사나이 최현욱에게 역대급 위기가 닥친다.

1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8회에서는 불량배들의 습격으로 피투성이가 된 이찬(최현욱 분)을 구해줄 생명의 은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이찬은 집을 나간 뒤로 연락이 끊긴 은결(려운 분)을 찾다가 불량배 무리에 휘말리게 됐다. 불량배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찬을 무자비하게 제압했다. 그런 와중에도 이찬은 흔적을 감춰버린 은결을 애타게 부르며 그를 꼭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심지어 은결이 그토록 보호하려던 이찬의 청력에도 문제가 생긴 듯해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레 귓가를 때리는 오싹한 이명은 먼 훗날 소리를 빼앗긴 아빠(최원영 분)와 그의 등 뒤에 또렷하게 남은 흉터를 연상케 했다. 특히 은결은 감전사고로 인해 이찬의 곁을 비운 상태이기에 이찬의 앞날을 향한 궁금증은 배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몸을 후벼 파는 통증으로 인해 쓰러진 이찬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골목길 안에는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그 순간, 저 멀리서 누군가 다가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찬의 새로운 친구 청아 (신은수 분)가 이찬을 쫓아 골목길로 들어왔고, 세경(설인아 분)인 척 하고 있는 시간 여행자 은유(설인아 분)는 우연히 근처를 지나고 있던 것. 앞서 은유의 스쿠터에 청아가 부딪힐 뻔하면서 두 소녀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던 만큼 과연 이들 중 이찬을 처음 발견한 이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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