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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임호·조하나에 "이게 무슨 효도 관광" 불만 폭발[★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07-10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임호, 조하나에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39화에서는 임호와 조하나가 야심차게 준비한 '하하호호 관광'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동 부부(임호, 조하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을 위한 효도 관광을 계획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소풍의 특별 음식이 될 '꽃김밥'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효도 관광이라는 말에 잔뜩 들떠있던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은 첫 번째 코스가 갯벌이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에서 내린 김용건은 "효도 관광이라더니 우리 일 시키려는 모양이다 '삶의 체험 현장'이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김용건은 김밥부터 먹자며 금동부부의 도시락을 꺼냈다. '꽃김밥'의 비주얼은 본 세 사람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맛을 본 김수미는 "예술이다. 김밥 하나에 사람이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냐"며 "먹기도 아깝다. 이거 배워서 손녀딸 해줄 거다"라고 칭찬했다.

김용건은 "이렇게 싸는 거 쉽지 않다. 하나하나 시간 많이 걸리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계인도 "요리사 부른 거 아니냐. 왜 이렇게 맛있냐. 모양새도 좋고 맛도 좋다"며 감탄했다.

이후 식사를 끝낸 세 사람은 몸빼 바지를 입고 나타나 누가 더 많이 조개를 잡는지 대결을 펼쳤다.

초반에 세 사람은 스스로 조개를 캐지 못하며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김수미가 홀로 채취에 성공하며 직접 캔 조개를 통에 넣었다. 그들은 육지와 점점 멀어지며 조금씩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늘도 없는 뜨거운 태양 아래 조개 캐기를 하던 세 사람은 "다리가 저리고 허리도 아프다. 어떻게 하냐. 효도 관광이라더니 이게 무슨 효도 관광이냐"며 금동부부를 원망했다.

같은 시각 박은수가 초대한 차광수가 '일용이네'에 도착해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 사실을 몰랐던 복길 엄마 김혜정은 "웬 미남이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웬일이냐, 예고도 없이"라며 차광수의 재방문을 기뻐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차광수가 집안일을 독박하며 박은수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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