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예슬이 김호중 크루즈 여행 방송을 예고했다.

강예슬은 10일 오후 7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 출연햇다.

이날 강예슬은 "내일이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라고 한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는 MC 박군의 '한잔해'라고 생각한다. 듣기만 해도 시원하다"라며 산뜻한 입담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예슬은 "무더위를 이겨낼 핫한 트로트 소식 함께 만나볼까요"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안성훈, 장민호의 신곡 발매 등 다채로운 이슈를 전했다.

특히 이날 '더트롯 연예뉴스'에서는 지난 6월 진행된 김호중의 크루즈 여행 소식도 전해졌다. 강예슬은 6박 7일 동안 진행된 김호중의 크루즈 여행을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박수를 보냈고,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라는 이름으로 방송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 정보는 '더트롯 연예뉴스'에서 전달 예정이다"라며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강예슬은 김희진과 윤서령이 뭉친 그룹 '두자매'의 소식에 "저랑 박군도 여름 시즌에 듀엣 한 번 어떨까요? 어떤 주제로 하면 좋을까요"라며 깜짝 발언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예슬은 '더트롯 스타 초대석' 코너를 통해 김태연을 만나 다시 한번 MC의 능력을 자랑했다. 강예슬은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김태연과의 환상의 케미로 재미를 더했고, 화려한 입담 속 빛나는 비주얼까지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