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셋 미 프리 파트2)가 K팝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데뷔 역사를 만들었다.
3월 17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지민의 'Set Me Free Pt.2'는 공개 첫 주(3월 17일~23일) 동안 스포티파이에서 2948만 3200회 스트리밍 되며 2023년 한국 솔로 가수 중 데뷔 첫 주 가장 많은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에서 한 주간 데뷔 순위를 발표하는 '톱 송스 데뷔'(Top Songs Debut) 3월 셋째 주(3월 13~19일) 차트에서 발매일인 17일부터 19일까지 단 3일 반영만으로 글로벌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국과 영국 '톱 송스 데뷔' 차트에서는 각각 6위와 7위에 올라 한국어곡으로 최상위 순위를 차지하며 팝의 본고장에서 지민의 위상을 여상히 보여주었다.

지민은 2023년 현재까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112만 1000여 명의 팔로우를 기록 중인 K팝 솔로 아티스트로 24일 기준 월간 청취자 813만 4804명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청취자를 보유하게 됐다.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글로벌' 부문에서 24일 기준 18위로 급상승해 전 세계 슈퍼스타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며 8일 연속 차트인에 성공, '톱 아티스트 코리아' 1위로 최정상에 등극해 71일 연속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클 차트'에서 지민의 'Set Me Free Pt.2'가 2023년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데일리 글로벌 K팝 부문 4일 연속(3월 17일~20일)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쓰는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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