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임영웅은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정규 1집 'IM HERO'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라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첫 정규앨범 발표와 동시에 110만정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 임영웅은 "아직까지 믿기지 않고 너무 영광이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임영웅에게 "요즘 유행하는 거꾸로 브이, 콩순이 포즈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임영웅은 "귀여운 팬 여러분이 원하시는 거면 뭐든지 (하겠다)"라며 두 포즈를 선보였다.


이날 임영웅은 싸이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상황. 그는 "발라드 무대라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건 없고, 중간에 하트를 해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다크비(DKB), 르세라핌(LE SSERAFIM), 베리베리(VERIVERY), 싸이퍼(Ciipher), 아이콘(iKON), 앨리스(ALICE), E'LAST(엘라스트), WOODZ(조승연), Walking After U, 유나이트(YOUNITE), EPEX(이펙스), 정세운, CLASS:y(클라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1419 등이 출연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