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와 임영웅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싸이와 임영웅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싸이는 최근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 방탄소년단 슈가가 참여한 타이틀곡 'That That'(댓 댓)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80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임영웅은 최근 데뷔 첫 정규앨범 'IM HEREO'를 발매, 이적이 프로듀싱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인기 몰이 중이다. 앨범은 초동 110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외 차트를 뒤흔든 두 아티스트 가운데 이날 1위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다크비(DKB), 르세라핌(LE SSERAFIM), 베리베리(VERIVERY), 싸이퍼(Ciipher), 아이콘(iKON), 앨리스(ALICE), E'LAST(엘라스트), WOODZ(조승연), Walking After U, 유나이트(YOUNITE), EPEX(이펙스), 임영웅, 정세운, CLASS:y(클라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1419 등이 출연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