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힘든 시간을 이겨낸 후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김건모는 개인 SNS에 "대구 공연 성료. 함께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공연장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그는 턱에 손가락을 올리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건모는 이전의 수척했던 모습과는 달리 살이 오른 듯한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건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한 의혹에 휘말렸다. A씨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며, 김건모를 고소한 것.
당시 김건모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을 발표한 터라 더욱 파장이 컸다. 하지만 김건모는 "A씨가 누군지 모른다"고 강하게 부인했고, 검찰은 지난 2021년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지만, 논란의 여파로 활동 중단 수순을 밟았다. 이후 김건모는 2019년 장지연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송사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결국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인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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