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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손현주, 이정은과 '베커상' 두고 경쟁 "시청자들이 판단"

  • 목동 SBS=김노을 기자
  • 2026-10-07
배우 손현주가 이정은과의 연말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김지원과 경쟁한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정림 감독과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닥터X' 시리즈가 원작이다.

이날 이정은은 김지원과 첫 연기 호흡에 대해 "김지원과 함께 역사를 함께한 순간들이 있다.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김지원 역시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며 "정말 좋았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정은이) 너무 사랑스러우시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내가 현장에서 찾은 행복 중 하나였고 연기적으로도 사심을 채울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복과 배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케미"라고 자신했다.

병원장 부승권 역의 손현주도 이정은과의 커플상을 욕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정은은 "(둘 중 누구와 커플상을 받을지) 방송을 보시고 시청자분들이 판단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닥터X'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목동 SBS=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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