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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남편 유학에 영국 行 결심..복잡 심경 "솔직히 불안해"[윤쥬르]

  • 김나연 기자
  • 2026-10-03
배우 장윤주가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떠나기 전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3년 고민 끝에 영국으로 오게 된 장윤주 가족. 잘 부탁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장윤주 가족이 영국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장윤주의 남편은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세 달, 네 달 걸린다고 했는데 합격 소식이 하루 만에 나왔다"며 울컥했고, 장윤주와 딸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장윤주는 남편이 토플을 독학하며 진학을 준비했고, 결국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다고 했고, "여보 축하해. 인간승리다"라고 축하했다.

영국으로 떠나기 전 많은 짐을 마주한 장윤주는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실감했다. 그는 "여러 가지로 모르겠다. 솔직히 얘기해서 불안하다"며 "완전히 가는 것도 아니고, 일이 있을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건데도 마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남편 역시 "불안한 것도 있고 기대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영국행을 결정하게 된 데에는 남편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디자인을 좀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고, 나도 그걸 지지했다"며 "지금 아니면 나도 이런 경험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키워드는 '함께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막상 간다고 하니까 마음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낯선 환경에 대한 걱정도 숨기지 않았다. 장윤주는 "나 같은 경우는 언어도 큰 장벽"이라고 했고, 남편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영어로 석사를, 어떤 공부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뭐든 부딪히면 다 하게 되는 것 같긴 하다"며 새로운 생활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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