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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이어 탑♥나나까지..아이돌 출신 '핑크빛' 커플 탄생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6-10-03
그룹 빅뱅 출신 탑과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세대 아이돌을 대표했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아이돌 출신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탑 소속사 탑스팟픽쳐스와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2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두 사람이 (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가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탑의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의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프로모션 콘텐츠 등을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탑과 나나는 각각 빅뱅과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며 가요계를 대표했던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가수 활동에 이어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는 공통점도 있다. 탑은 빅뱅 활동 이후 배우로 활동했으며, 나나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거쳐 배우로 활약해왔다.

나나는 교제 인정 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다"고 말했다.
탑과 나나가 아이돌 출신 스타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 포미닛 출신 현아와 비스트 출신 용준형,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 등도 아이돌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뒤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또 한 쌍의 아이돌 출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뱅 멤버로 큰 사랑을 받은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4년 12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나나는 2016년 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마스크 걸', '클라이맥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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