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출신 방송인 한송이가 대한민국에서 처음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30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탈북 미녀 한송이가 말하는 북한의 성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한송이는 첫 키스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에 와서"라고 답했다.
한송이는 "대한민국 남자분이랑 첫 연애를 했다. 저는 키스라는 게 과자 이름인 줄 알았다. 북한에서는 '입술 박치기'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첫 남자친구가 송승헌을 닮았었다고 밝힌 한송이는 "그분이 제가 간첩인 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려고도 했다"고 말했다.
한송이는 "만날수록 궁금해지는 여자라고 해서 만났는데 6개월까지만 정말 숙녀였다"며 "6개월 지나니 '이 여자 무섭다',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하더니 잠수를 타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2~3년 전까지 연애를 했는데 연애를 하기에는 시간도 써야 하지 않냐"라며 "이제 사랑보단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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