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30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정난은 "박미선 언니가 유방암으로 아프고 나니까 제가 아프더라. 갑상샘암을 수술을 받았다. 초기라서 항암 없이 수술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인생에 안 좋은 일이 작년에 많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양이가 3마리가 줄초상을 당했다. 컨디션이 안 좋으니까 쓰러졌다. 우울한 일이 쓰나미처럼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정난은 "병원 갈 때 혼자 가지 말라고 언니가 같이 가줬다. 언니한테 더 잘해야겠다 싶더라. 수술하는 날도 언니가 와줬다. 내가 세상을 잘못 살진 않았구나 싶더라"며 절친 박미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미선은 "검사 결과를 들으러 혼자 간다더라. 나도 머리털 없는데 같이 가서 들어줬다. 우리 모임 6명 중 3명이 암이다. 이름을 암스트롱이라고 바꿀까 싶다. 이렇게 큰일을 치르고 나면 옥석이 가려진다"며 김정난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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