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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딸 인아 첫 공개 후 진로 고민 "데뷔시켜야 하나..연락 올 듯"

  • 김나연 기자
  • 2026-09-25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딸 인아 양과 함께한 첫 가족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에는 '주차부부 유전자 몰빵한 딸 최초 공개! 결혼 10년 만에 첫 가족화보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주상욱은 딸 인아 양의 학교에 직접 전화해 등교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학교 측에서 이유를 묻자 "화보 촬영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촬영에 앞서 "저희도 지금 굉장히 어색하다. '화려한 유혹'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라며 "차라리 남이랑 찍는 게 낫다. 인아가 잘 따라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인아 양은 카메라를 낯설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상욱은 "지금 데뷔시켜야 하나 고민된다"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차예련 역시 "우리 빼고 인아만 찍어도 된다"며 "원래는 옆모습이랑 뒷모습만 나오기로 했는데 지금은 인아가 메인이고 우리가 서브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촬영을 마친 뒤에도 주상욱의 칭찬은 이어졌다. 그는 "우리가 뭐 한 게 있나. 인아가 고생했다"며 "얘를 그냥 모델 시켜야 하나 고민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화보가 나가면 며칠 안에 사무실로 연락이 올 것 같다"며 "되든 말든 아이돌 연습생 쪽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 나이대 다른 아이들은 배울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연기는 대학교 때쯤 하면 된다"고 구체적인 진로 구상까지 내놨다.

이에 차예련은 "이 딸바보 어떡하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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