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욱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또 증명해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정진만' 역으로 출연한 이동욱이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매 등장마다 극을 압도하며 화제성을 잡은 것은 물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으로 기록을 세우며 큰 호응을 얻은 것.
이동욱은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 연기로 매주 명장면을 제조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그는 극중 진만과 베일(조한선 분)의 혈투 신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카메라 앵글 속 정교한 합을 주고 받으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태국에서 바빌론에 잡히게 된 진만이 감금실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 이동욱은 허리에 고정된 와이어에만 의존한 채 공중에서 거꾸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부터 바닥에 착지하는 모습까지, 난이도 극상의 맨몸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게 화려한 액션 속에서도 이동욱은 섬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며 진만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그는 조카 정지안(김혜준 분)이 위험에 처했을 때 살벌한 눈빛과 함께 분노를 폭발시키며 평소 감정의 진폭이 크지 않은 진만의 모습과 넓은 간극으로 입체적인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망설임 없이 총을 쏜 지안을 바라보는 표정에서는 삼촌으로서 억장이 무너지는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동욱의 깊은 눈빛, 처연하면서도 건조한 분위기, 탄탄한 피지컬 등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200% 더 끌어올리는 힘이 있었다. 그는 조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삼촌 정진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퍼스널 컬러가 정진만이다', '정진만의 개연성이 이동욱에게서 나온다', '시즌10까지 정진만으로 살아달라' 등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매 등장마다 명장면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첫 번째 시즌만큼 큰 임팩트와 감동,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이동욱이 계속해서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 이태영, 유현수 등이 출연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전편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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