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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제대로 가스라이팅..거짓말까지 하며 계략 [욕망의 덫]

  • 최혜진 기자
  • 2026-08-14
장서희가 가스라이팅을 한다.

14일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주미란(장서희 분)과 박희정(서유정 분)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다.

앞선 방송에서는 고은설의 양모 박희정이 주미란을 찾아가 강해라(주새벽 분)와의 유전자 검사지를 내밀어 충격을 안겼다. 주미란과 강해라가 모녀 사이였음이 드러나면서 주미란이 끝까지 감추고자 했던 비밀이 드러난 것.

박희정은 주미란의 약점을 지켜주는 대가로 강해라에게 고은설을 향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강해라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하는 고은설의 모습을 목격한 박희정은 결국 분노했고, 강해라의 따귀를 때리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주미란은 자신의 과거가 세상에 드러날 위기에 놓이자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박희정의 폭로를 막기 위해 사람을 쓰는가 하면, 김정선(윤해영 분)에게 접근해 또 다른 계략을 꾸민다. 특히 김정선을 향해 거짓말을 이어가며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돌려놓는다.

박희정 역시 고은설과 강해라를 둘러싼 뒤바뀐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을 개시한다. 출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김정선의 집을 직접 찾아간 것. 과연 박희정은 김정선을 만나 주미란이 오랫동안 감춰온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주미란과 박희정은 한밤중 단둘이 만나기도 한다. 주미란은 팔짱을 낀 채 여유로운 태도로 박희정을 대한다. 서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이 마주한 만큼,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그뿐만 아니라 고은설은 연락이 두절된 박희정을 찾아 나서고, 도착한 장소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폭로하려는 박희정과 이를 막으려는 주미란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지는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뒤흔들 또 한 번의 사건이 예고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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