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신지가 신혼여행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지금 가기 딱 좋은 한남동 데이트 코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는 결혼이 한 달 남은 시점에 신혼여행을 안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바이가 경유지였는데 중동사태가 길어지고 있다"며 "(다른 경유지로 갈 수도 있지만 내가 처음에 계획했던 플랜이 다 망가지기도 하고, 상황이 좀 괜찮아졌을 때 원래 원하던 코스로 가는 게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을 한 한 달 정도 했다"고 말했고, 문원은 "그때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이 빠졌다. 홀쭉해졌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두바이를 가고 싶어 한 이유에 대해 "사막 모래 체험이 내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 있다. 페라리 롤러코스터도 (문원을) 꼭 태워보고 싶었다. 난 타봤는데 너무 빨라서 빨리 끝난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오는 5월 2일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신지가 DJ를 맡았던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신지는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 많은 분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나아가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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