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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故 전유성 별세 5일 전 한마디에 울컥.."나 곧 죽어"[불후][★밤TView]

  • 김정주 기자
  • 2026-04-04
코미디언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을 추모하며 눈물을 훔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명')은 '2026 연예인 가왕전' 특집 2부로 진행된 가운데 랄랄, 개그콘스터 '챗플릭스'팀, 송일국&오만석,(뮤지컬 '헤이그' 팀), 이찬석, 조혜련이 출격했다.

이날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한 조혜련은 "이 곡은 고인이 되신 사랑하는 전유성 오빠의 추모곡이다. 제가 유성이 오빠를 많이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빠가 돌아가시기 5일 전에 전화가 왔다. '어, 나 곧 죽어'라고 하시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故 전유성과 각별한 사제 간이었던 김신영은 "제 교수님이셨다. 항상 말씀하시길 '신영아, 즐겨라. 재밌게 살아야 해. 즐겁게 살아'라고 하셨다. 힘들 때 '교수님, 저 한물간 것 같아요' 하니까 '축하한다. 한물가고 두 물가면 너는 보물이 돼. 너 보물 될 거야. 한물간 거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 그 얘기를 항상 해주셨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조혜련은 "돌아가시기 4일 전에 오빠를 뵈러 갔을 때 '너희가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 나 떠나도 열심히 웃겨라'라고 하시더라"라며 울컥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같은 분이셨다. 제가 살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늘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시고 이야기 나눴던 오빠다. 아직도 옆에 있는 것 같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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