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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씨야 해체 루머에 입 열었다.."좋은 어른들이 주변에 있었다면"[미우새][★밤TView]

  • 김정주 기자
  • 2026-03-29
씨야 남규리가 재결합을 앞둔 복잡미묘한 심경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데뷔 20년 차 그룹 씨야 남규리가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남규리는 씨야 멤버 김연지, 이보람을 집으로 초대해 그동안 미처 하지 못한 20년 전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멤버들은 데뷔 첫날 메이크업을 받지 못하고 무대에 올랐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부터 해체 전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보람은 "활동 기간이 짧았다. 그렇게 해체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우리가 '인기가요'에서 데뷔하고 거기서 마지막 무대를 했다. 데뷔한 곳에서 마지막 무대를 하니까 미친 듯이 눈물이 나더라. '이제 마지막이구나' 싶어서 무대 내려와서 끌어안고 엄청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수많은 루머를 남긴 채 해체한 이후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보람은 "나는 되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고, 남규리는 "어릴 때 좋은 어른들이 주변에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 그러면 진짜 더 멋진 그룹으로 남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들은 해체 9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슈가맨' 무대를 언급하며 감격에 젖었다. 김연지가 "우리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자 남규리는 "댓글 보다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갔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기다려줬다고? 사랑을 받았으니까 우리가 다시 베풀어야 한다. 꼭 한 번은 행복을 드리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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