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수영이 냄비 판매원으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KBS 26기 공채 개그맨 출신 김수영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영은 마트에서 냄비 등 주방 용품을 판매하는 근황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아빠와 아들'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수영이기 때문.
김수영은 "'아빠와 아들'을 하며 광고도 많이 찍고 행사도 많이 다녔다. 1년에 억대씩 벌고는 했다"고 전성기를 떠올렸다.그러나 '개그콘서트' 폐지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김수영은 "폐지됐을 때 많이 울었다. 많은 개그맨들이 그랬던 것 같다. 일터가 사라지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김수영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근느 "묘를 쓸 돈도 없어서 할아버지를 수목장한 나무 옆에 (아버지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담낭암 말기셨는데 끝까지 그 사실을 말씀을 안 하셨다. 왜 말을 안 했냐고 물었더니 '돈이 없어'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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