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얼굴을 알린 윤남노 셰프가 4년간 몸담았던 식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윤남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긴 글을 올린다"며 "너무나 부족한 요리사인 저에게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고, 디핀컴퍼니에도 큰 양분이자 힘이 됐다. 제 인생에서도 아주 큰 추억이자 굵직한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밝혔다.
윤남노는 레스토랑 '디핀'의 헤드 셰프로 일해왔다. 2021년 6월부터 '디핀'과 인연을 맺어온 그는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디핀'을 떠난다고 알렸다. 그는 "잠시 휴식을 거친 후 새로운 공간에서 섹시한 비스트로에서 인사드리겠다"며 "디핀에서 고생하는 가족들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남노는 지난해 10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전지적 참견 시점', '정글밥'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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