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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출산' 이시영, 산후조리원 2주 5천만원..손예진→이민정도 이용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5-12-23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 출산 후 머물렀던 조리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 '안녕하세요 씩씩이 인사드립니다. Feat. 조리원에서 9kg 빠진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둘째 딸 출산 후 조리원에 입소해 몸을 회복했다. 그는 해당 조리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딱 조건이 하나 있었다. 첫애가 올 수 있는. 원래 배우자가 와야 하는데 난 첫애가 와야 했다. 그렇게 하려면 VIP 특실밖에 안 된다. 사실 신생아니까 누구나 다 부를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영은 2주간 조리원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밥을 먹기도 했고 마지막 몸무게가 64kg 나갔다. 살이 많이 쪘다. 출산 전 몸무게다"며 "컨디션 돌아와서 처음 몸무게 재봤는데 55kg였다. 그러면 9kg가 빠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반찬 하나도 안 남겼다. 다 먹고 간식도 먹고 야식도 먹었다. 다이어트 자체를 안 했는데 그랬다. 마사지를 열심히 받아서 그렇다. 내가 모유량이 많아서 그런 거 같다. 피부과에서 되게 많이 해주더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이 머문 산후조리원은 2주 기준 최저 12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에 이르는 전국 최고가 조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해당 조리원은 앞서 현빈·손예진, 이병헌·이민정, 연정훈·한가인, 권상우·손태영, 지성·이보영, 장동건·고소영 등 부부들이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이시영은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11월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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