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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전남편 '황재균 은퇴' 시점에 "♥" 게시물 게재

  • 한해선 기자
  • 2025-12-23

그룹 티아라 지연이 전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은퇴 시점에 올린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지연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을 적으며 티아라 멤버들과 공항 출국길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오랜시간 우정을 다진 가운데, 그가 게시물을 올린 시점이 공교롭게 전남편 황재균의 야구경력 은퇴 시점과 맞물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후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고 2018년부터는 kt에서 뛰었다. 올해 그는 112경기 타율 0.275, 7홈런, 48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자유계약선수(FA) 권리도 행사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난 19일 황재균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오늘 저의 30년 야구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라며 "하루종일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과 함께 눈물이 마르질 않는다'며 '2006년도부터 2025년까지, 20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대중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결혼했지만 2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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