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친동생과의 관계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나는!!!!!!!! 박서준이랑 무조건 공감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병재는 88년생 동갑내기 박서준을 향해 "같은 해에 태어났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서준은 "진짜 몰랐다. 제가 나이를 찾아보거나 하진 않았다"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누리꾼들 역시 "거짓말 하지 마라", "이건 공감 못 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듣던 중 박서준에게 형제 관계를 물었다. 박서준이 3살, 8살 차이의 남동생이 두 명 있다고 밝히자 유병재는 "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만 둘 있다. 무력이나 피지컬 관련해서 나름대로 서열정리가 됐다"며 박서준의 형제 사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바로 밑 동생은 야구 선수였어서 피지컬적으로 접촉이 들어가는 싸움은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유병재는 "서로 바빴던 걸로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서준은 방송을 통해 어릴 적 야구선수가 꿈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운동을 무척 좋아했는데 아버지가 동생만 시키셨다. 저는 동생의 기사를 써주는 스포츠 기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 6일 첫방송 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주인공 이경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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