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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임현식, 낫긴 뭘 나아.." 안타까운 근황 공개됐다 [★밤TView]

  • 김나라 기자
  • 2025-12-09
'같이 삽시다'에서 80세 원로 배우 임현식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238회에서는 온천 후 사우나를 즐기는 박원숙, 홍진희, 혜은이,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숯가마 찜질방 계획을 세우던 중 임현식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지난달 MBN '알토란'에 출연한 가운데 다소 야윈 얼굴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박원숙은 "거기서 임현식과 촬영을 많이 했다"라며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황석정은 "(임현식을) 한 번 찾아뵀으면 싶다. 같이 영화를 찍은 적이 있는데, 몸이 아프시더라"라며 걱정했다.

이에 박원숙은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낫긴 뭘 나아. 아주 심각한 게 나아진 거 같다. 그냥 우리들의 갈 길을 가는 거지. 뭐 어떻게 하겠냐"라고 덤덤히 말하면서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희는 "언니는 아직 멀었다. 혈관 나이 50대잖아. 난 70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임현식은 4일 스타뉴스에 "지금 특별히 아픈 데는 없다"라며 "80세가 됐지만, 여전히 건재하게 방송에 나온다는 건 이 노인이 아직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아닌가"라고 직접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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