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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득..이시영 둘째 딸, 크리스마스 선물 됐다 "너무 작고 소중"[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11-21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의 귀여운 모습을 포착했다.

이시영은 21일 "너무 작고 소중. 걱정 백만개 가지고 촬영장 갔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 매일매일 꺼내봐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신생아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영의 둘째 딸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춘 의상을 입고 작고 소중한 선물처럼 꾸며지며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시영은 19일 "둘째의 숙명"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을 안고 있는 아들 정윤이의 환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윤이가 기저기갈이대에 서서 포즈를 취했고 이시영은 "기저귀는 안 갈아줘도 돼 진짜로"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이시영은 "난 몇일째 밤을 새는 것인가…너무 오랜만에 신생아 케어라…몸은 부서지는데ㅎㅎㅎ하루종일 웃음이 계속 나온다는…진짜 둘째는 사랑인가봐요"라며 "그리고 조리원에서 집에 오자마자 시작된 둘째의 숙명. 그리고 예상하지못한 오빠의 진짜 찐사랑……정윤이가 이렇게나 사랑해주다니. 우리셋 새보금자리 공사도 시작"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둘째 딸의 여러 모습과 아들 정윤이의 남다른 여동생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아침에 눈 뜨면 동생 보러오고 학교 끝나고 오면 젤 먼저 동생 보러오고 놀아주고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나 사랑해주다니..엄마 진짜 눈물 너무 고마워"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이 "공사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출산 이후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집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은 공간 비주얼 디렉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고, 해당 디렉터는 최근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나의 클라이언트와 1시간 막간 데이트"라며 "우리 정윤이랑 아기방도 예쁘게. 이제 스타트"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임신 소식을 알린지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후 이시영은 20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 디올의 상자를 언박싱하고 채도가 낮은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배냇옷들을 공개했다. 앞서 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진학시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소위 '귀족 학교'라고 불리는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수료할 경우 학비만 약 6억 원에 달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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