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사기 혐의 고소인과 합의한 이후 아내 심하은이 애정을 드러냈다.
심하은은 8일 이천수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고 "먼훗날 폭풍처럼 강렬하고 태양처럼 뜨겁던 모든 날이 지나, 고요하고 평온한 하루하루 속에 우리를 기대해봐. 그냥 잘하란 말이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수와 심하은은 풋풋한 비주얼로 웨딩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천수는 최근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며 시선을 모았다. 이천수의 오랜 지인인 A씨는 이천수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으며, 이천수가 외환선물거래 투자를 권유하며 수억 원대 투자금을 가로챘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천수 소속사는 7일 "고소인 A씨의 오해해서 비롯된 것으로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심하은은 이천수의 피소 소식 이후 SNS 댓글창을 닫기도 했다.
심하은은 2012년 이천수와 결혼,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