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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이 선택한 남자는 추영우였다..'연애박사' 주인공

  • 이승훈 기자
  • 2025-11-04

배우 추영우가 안판석 감독 품에 안겼다.

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추영우는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애박사'는 한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왼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민재와 전공의 길을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유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추영우는 골육종으로 왼쪽 다리를 잃어 삶의 목표를 놓쳤지만, 절망 끝에서 로봇 공학을 만난 후 네 번의 도전 끝에 서울대 기계공학부에 입학하는 박민재 역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연애 하기'라는 버킷리스트가 있는 단순하면서도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 큰 캐릭터다.

앞서 지난 1일 스타뉴스는 '연애박사' 여자 주인공 임유진 역은 배우 김소현이 나선다고 보도했다. 의류학과 학부 졸업을 앞두고 학교 내 한 사건에 휘말려 대학원 진학의 고배를 마신 후 민재를 통해 알게 된 로봇 공학에 빠져 기계공학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역할이다. 비록 환경은 낯설지만 민재를 향한 마음만큼은 주저하지 않고 직진한다.

연출은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협상의 기술'을 만든 안판석 감독, 극본은 민효정 작가가 맡았다.

추영우는 현재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 작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리메이크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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