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이 되어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 (24시간 밀착취재)"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새벽 5시 교회에서 미사로 고 최진실, 최진영을 추모하고, 묘소로 향했다. 그는 "원래는 묘소에 잘 안 간다. 근데 이번엔 그냥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이렇게 소주랑 북어를 갖다 놨다. 그냥 오고 싶었다. 나도 몇 년 만에 오는 거다"라며 "언니가 진짜 사람이 너무 좋았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고 재밌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언니 살아있을 때 스키장 같은 곳 가면 이모가 따라온다. 콘도에서 이모가 요리 해준다. 멤버는 라엘이 아빠 전에 있던 남친, 스타일리스트 멤버가 있다"라며 "호텔에서 노는데 꾀죄죄해서 나온다. 언니가 뚜껑 없는 차를 샀다. 그걸 타고 용산까지 드라이브하고 그랬다"라고 미소를 띠었다.
또한 그는 고인의 아들인 최환희와 통화했다. 최환희는 "이모 봤다. 인사를 못 드렸다. 가는 길에 봤다. 조만간 또 뵙겠다"라고 인사했다. 홍진경은 "얼마나 시끄럽게 전화했으면 지나가다 보냐"라며 "우린 자주 본다. 여친, 남친 다 데리고 와서 만난다. 애들 커서 같이 술 마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은 최근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혼하고 나서 기사도 너무 많이 나니 거의 해외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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