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팀 탈퇴 고민을 한 적 있다고 직접 고백했다.
채영은 9일 유튜브 'SPNS TV'를 통해 공개된 '채영과 슈즈오프, 아이돌도 사람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채영은 자신의 슬럼프를 떠올리고 "'치얼업' 'TT' 활동 때 제일 힘들었다. (활동을) 그만두려고 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채영은 "진짜 바빠서 30분도 잠잘 시간이 없었다. 그때 학교까지 가야 되니 더 잘 시간이 없었다"라며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못하겠다'고 했는데 얘기를 잘 했다. 진짜 진지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채영은 "엄마하고도 많이 싸웠다"라며 "엄마가 '너 3년 반 그렇게 연습생 해놓고 이제와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아깝지 않냐'라고 했다. 내가 여기서 그만뒀을 때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악물고 버텼다. 아무리 좋아하는 걸 한다 해도 직업이다 보니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스케줄이 많으면 몸이 피곤해지기 때문에 내면을 잘 챙기며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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