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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20대 중반, '연예인 병' 걸렸다..찌들었던 순간 후회 중"[살롱드립2]

  • 김정주 기자
  • 2025-09-09
가수 선미가 과거 연예인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EP. 107 선미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데뷔 19년을 맞은 선미에게 "온갖 풍파를 이겨내야만 19년을 버틴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말랑말랑함을 유지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과거 선미가 MC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를 떠올리며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와 꺼져있을 때의 모습이 보이는데 연예인이 아닌 친구처럼 밝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선미는 "저도 고민이 많았다. 저도 찌들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20대 초중반에 제가 활동한 지 5~6년 정도 연차가 있었을 때니까 '나 선배고, 나오래 했고, 나 원더걸스 선미니까'라고 생각했다. 지나고 보니 왜 그렇게 바보 같은 생각을 했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그때는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했다. 찌든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 순간을 한 번 이겨내고 나니까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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