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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고은아, 야밤에 가출..母 분노 "싸웠다고 인천까지 기어가"

  • 최혜진 기자
  • 2025-09-09
배우 고은아가 가출 후 복귀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가출한 고은아ㅋㅋㅋㅋㅋㅋㅋ 잡았다 요놈ㅋ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은아 동생 미르는 "어제 (고은아가) 나갔다. 고은아도 고은아다. 어떻게 가출을. 가출을 했는데 언니한테 가냐"라며 고은아 가출 소식을 밝혔다.

이에 고은아 엄마는 "마흔살이나 X먹은 X이 엄마랑 싸움했다고 가출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네 살이냐"고 분노했다.

이어 "불 다 꺼졌길래 다 자는 줄 알았다. 거기로 기어간 줄 알았겠냐. 뭐라고 한 마디 했다고 인천까지 기어가냐. 아니, 애냐고"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은아는 가출 후 하루 만에 집으로 복귀했다. 고은아는 가출 후 언니에게 찾아가 "아무도 나한테 인사도 안 해주고 나 너무 외롭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나이가 40대 되니까 소심하고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고은아 엄마는 무사히 복귀한 딸에게 "잘했어. 잘 기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고은아는 원래의 가출 계획을 털어놨다. 그는 "나의 원대한 계획은 기차 타고 아빠한테 가는 거였다. 은둔해 있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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