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 뜨거운 응원 물결이 일고 있다.

앞서 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여기엔 곽튜브가 직접 오는 10월 결혼 소식과 더불어, '아빠'가 된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8월 13일 연인의 존재를 알린 뒤 3주 만에 밝힌 경사였다. 열애 중인 사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전했던 곽튜브다.

구독자 수 212만 유튜버에서 남편이자 아빠로 거듭난 곽튜브에게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는 상황. 곽튜브가 유튜브를 넘어 예능계까지 접수한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결혼 고백 영상은 13시간 만에 조회 수 144만 뷰를 넘어섰으니, 말 다 했다. 댓글도 벌써 1만 개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얼마 전 여자친구 말한 게 놀라지 말라고 힌트 준 거였냐. 최근 좀 더 안정되고 성숙해진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좋은 분과 함께해서 그런 거였나 보다. 새 가족을 갖게 되신 거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날만 이어지길",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란다", "아이와 결혼 모두 축하드린다", "좋은 아버지가 될 거다. 응원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 보내세요", "축복의 연속이네", "청춘 드라마가 따로 없다. 나 왜 눈물 나" 등 댓글을 썼다.